현재 님의 미술실력은 인생의 승부수를 날릴 수준인가요?
아니면 취미반 수준인가요? 그것은 님이 제일 잘 아실 텐데요.
저는 그 수준을 모르지만, 님의 평소 모습은 절실함이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.
그럼 제한된 시간 내에서 돈을 투자해야 하는 어머니 입장에서
현재의 발언은 맞아 보입니다.
물론 감정이 상하는 부분이 있었겠지만 요지는 그렇다는 겁니다.
이 부분을 모두 뒤집으려면
엄마탓을 할게 아니라 내 탓을 하면 님을 180도 뒤집어야 하는데 가능한가 여쭤봅니다.
어려울 것 같다 한다면
미술을 잠깐 내려놓고 대학때 님의 힘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죠.
대학 동아리 등을 통해서 실력을 쌓고
결국 그 쪽으로 잡을 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니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