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, 질문하신 내용은 ETF S&P500과 토스증권에서 보이는 '주식처럼' 되어 있는 S&P500의 차이에 대한 부분인데요, 쉽게 설명드릴게요.
<ETF S&P500>
ETF(Exchange Traded Fund)는 특정 지수(예: S&P500)나 섹터, 자산(금, 채권 등)의 가격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만든 상장지수펀드입니다.
예를 들어, 미국 S&P500 ETF를 샀다면, 미국 대형 500개 기업 주가 흐름을 통으로 따라가는 상품을 산 셈입니다.
주식처럼 거래되지만, 실제로는 펀드에 속해 있고, 운용사가 구성 종목을 대신 사고 팔아 지수를 추종합니다.
<토스증권에 있는 'S&P500 주식'처럼 보이는 상품>
이건 대부분 미국 개별 주식이 아니라, 해외 상장된 ETF(예: SPY, IVV, VOO)나 국내 상장된 S&P500 ETF(예: TIGER 미국S&P500)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토스증권 화면에서 '주식'처럼 보이더라도, 본질적으로는 ETF인 경우가 많습니다.
<정리>
ISA 계좌에서 산 S&P500 ETF: 세제 혜택(양도소득 비과세 한도 등)을 받을 수 있음.
토스증권에서 보이는 S&P500 종목: 국내인지, 해외인지에 따라 거래 방식과 세금이 다를 수 있음.
결국 구조는 같지만, 상장 시장·통화·세금 혜택에서 차이가 생기는 거죠.
팁: 종목 코드를 꼭 확인하세요. 예를 들어
VOO: 미국 직상장 ETF (달러로 거래)
TIGER 미국S&P500: 국내 상장 ETF (원화로 거래)
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공부하고 싶으시면 아래 블로그를 꼭 들어가셔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.